온체인 분석가 余烬에 따르면, 한 이더리움 주소(0xc9db...5642)가 지난 1년 동안 WBTC를 담보로 USDC를 대출받아 다시 WBTC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구축해왔다.
해당 주소는 이 같은 순환 대출을 통해 총 742.8개의 WBTC를 보유했으며, 평균 매수가격은 약 8만9137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 주소는 20일 FalconX를 통해 보유 중이던 742.8 WBTC 전량을 개당 7만266달러에 매도해 총 2975만 USDC로 교환했다. 확보한 USDC는 Aave 프로토콜 내 부채 상환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거래로 이 고래는 약 1402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실현한 것으로 집계된다. WBTC는 비트코인(BTC) 가격을 1:1로 추종하는 토큰으로, 대형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은 파생상품 및 현물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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