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이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란산 원유를 사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시노펙의 한 고위 임원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이 3월 20일 기준 유조선에 선적된 이란산 원유에 한해 구매를 허용하는 유예를 내렸지만, 시노펙은 이란산 원유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최근 이란산 원유를 실은 일부 물량에 대해 한시적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했지만, 시노펙은 대외 리스크와 제재 환경 등을 고려해 기존 방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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