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서(Balancer) 공동창업자 페르난도 마르티넬리가 Balancer Labs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11월 발생한 프로토콜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법적 노출과, 현 법인 구조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만들기 어렵다는 점을 주요 사유로 들었다.
마르티넬리에 따르면 밸런서 프로토콜은 앞으로 DAO, 재단,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가 역할을 나누는 구조로 전환될 예정이다. 그는 이에 더해 △BAL 토큰 인센티브(발행·유동성 보상) 중단 △veBAL 구조 단계적 종료 △프로토콜이 발생시키는 수수료 100%를 DAO 금고로 귀속하는 방안 등 일련의 구조 개편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밸런서 핵심 개발 법인의 철수와 함께, 프로토콜 운영을 온체인 거버넌스와 비영리 재단 중심으로 재편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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