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채널12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약 한 달간의 휴전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구상은 미국 중동 특사 웨트코프와 쿠슈너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는 아직 다른 주요 언론이나 공식 채널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Investinglive의 애널리스트 이먼 셰리던은 이 소식이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의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시장에서는 일부 전쟁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유가가 하락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시장은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가능성, 설령 일시적이더라도, 에너지 인프라와 해상 운송 차질 위험 축소로 연결될 수 있다는 신호에 여전히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한 달짜리 휴전이 광범위한 갈등을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단기적으로 교전 강도를 낮추고 원유 공급 차질 우려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최근 유가는 중동 정세 추가 악화 우려를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해 온 만큼, 갈등이 공식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는 어떤 신호라도 나오면 포지션 재조정과 함께 빠른 재평가가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보도는 아직 진행 중인 협의 과정으로, 체결이 완료된 합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미국과 이란을 포함한 관련국의 공식 입장, 합의 구조에 대한 세부 내용, 실제 휴전 이행 여부가 에너지와 금융시장의 추가 방향성을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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