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비적대 선박, 협의 거쳐 호르무즈 해협 통과 가능"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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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에 보내는 서한에서, 이란에 적대적이지 않은 선박은 이란 당국과의 조율을 거친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화요일 IMO 회원국에 배포한 서한에서 이란이 "침략자와 그 지지자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해 이란을 겨냥한 적대 행위를 추진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하고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분쟁 여파로 약 3200척의 선박이 페르시아만 일대에 발이 묶여 있으며, 충돌 발생 이후 최소 2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MO는 지난주 긴급 회의를 열고, 보급이 부족한 선박들이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은 자국 영해 내 특정 항로를 통해 일부 선박의 통과를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항로가 이란 당국이 선박의 신원을 확인한 뒤 통행을 허가하는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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