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터키 방송 NTV는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터키 유조선이 이스탄불 인근 흑해 해역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격은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약 15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대상은 유조선 '알투라(M/T Altura)'호다. 선박 추적 데이터 기준 이 선박은 노보로시스크에서 출항한 우랄산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적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투라호는 영국과 유럽연합(EU) 제재 대상이지만, 미국 제재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터키 해사 매체 HaberDenizde는 이번 공격으로 조타실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기관실에도 침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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