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중동 정세 불안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가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됐으며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은 '엄중한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ETH는 2000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24시간 기준 3.82% 내렸다. 최근 4시간 동안 전 시장에서 1억51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BTC 청산 규모는 8105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시 변수도 함께 부각됐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1999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달러를 웃돌며 장중 2.7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충돌과 협상을 병행하는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온체인에서는 블랙록이 코인베이스로 1억8100만달러 규모의 ETH와 BTC를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규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2650 BTC를 인출했고, 한 고래는 17만 SOL의 스테이킹을 해제해 크라켄에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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