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첫 스테이블코인 인가 발급 지연…금관국 "전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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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당초 2026년 3월로 예정했던 첫 합규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인가를 아직 발급하지 않았다.

Odaily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 대변인은 인가 작업을 전력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적절한 시점에 대외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첫 인가 대상 후보로 홍콩달러 발권은행인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를 주목해왔다. 다만 HSBC가 실제로 인가를 신청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올해 1월 중순에는 HSBC가 1차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공식적으로 인가 일정이 늦어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인가 신청에 가까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홍콩 금융관리국은 1차 잠재 인가 대상자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발행 구조와 관련해 추가 수정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2차 홍콩 합규 스테이블코인 인가 신청도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는 푸투증권과 OSL그룹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지연은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당국은 인가 절차 자체는 계속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