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요 항로에 대함 기뢰가 존재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안전 항로 지도를 공개했다.
PA뉴스는 CCTV 뉴스를 인용해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최근 교전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항로에 대함 기뢰가 매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은 혁명수비대 해군과 협의한 뒤 기뢰를 피하기 위해 지정된 대체 항로를 따라야 한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선박들은 해협 북쪽 라크 섬의 북쪽과 남쪽을 경유해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거나 빠져나오도록 권고받았다.
앞서 이란 항만해양기구도 4월 8일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지도를 발표하고, 선박들에 항행 안전 수칙 준수와 기뢰 회피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전투가 이어졌으며, 주요 항로에 다양한 종류의 대함 기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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