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선박 800여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4월 7일(현지시간) 이란 외무장관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는 테헤란에서 성명을 발표,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공격이 중단될 경우 이란 군은 방어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주간 이란군과의 조율 및 기술적 제한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이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데드라인 만료 수 시간 전 양측이 휴전에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조건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트럼프는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선언한 반면, 이란 측은 군과의 조율과 기술적 제한 조건을 명시했다. 통행료 지불 여부, 발효 시점 등 핵심 사항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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