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융리 “미국 암호자산 분류 규제, 참고할 만하지만 자국 실정 맞춘 접근 필요”

| 토큰포스트 속보
왕융리 전 중국은행 부행장이 미국의 암호자산 분류 규제 정책은 참고할 만한 진전이지만, 각국은 자국 여건에 맞춰 이를 변증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왕융리는 미국의 암호자산 분류 규제 명확화 법안(CLARITY Act) 관련 해설·지침 문서인 ‘특정 암호자산 및 관련 거래에 대한 연방 증권법 적용’을 미국의 암호자산 성격 규정과 감독 체계 측면에서 중요한 개선으로 평가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분류 규제 방식은 전 세계가 암호자산의 성격 규정과 적절한 감독 체계를 설계하는 데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정책 변화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왕융리는 암호자산 규제와 관련해 세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온체인 기반 암호 생태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암호자산의 본질적 속성을 정확히 파악한 뒤 자산별로 분류해 효과적으로 감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되, 각국은 자국의 현실과 제도 환경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암호자산 규제 체계를 보다 세분화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해외 정책 사례를 어떻게 수용할지를 둘러싼 논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