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적용되던 미국의 제재 유예가 종료되자 연장을 요청했다. 중동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대응으로 풀이된다.
찰스 케네디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4월 11일 만료된 러시아산 원유 관련 미국의 유예 조치 연장을 워싱턴에 요청했다. 필리핀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체 공급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요청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불안이 지속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원유 조달 부담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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