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굴스비 "유가발 인플레 지속시 금리 인하 2027년까지 없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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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틴 굴스비가 중동발 유가 충격으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연될 경우 기준금리 인하가 2027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PANews는 진시뉴스를 인용해 굴스비 총재가 세마포르 세계경제포럼에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려진다면, 현실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은 2026년 이후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당초 2026년에 여러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그 확신이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의 책무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상황에 따라 금리가 오를 수도 있고, 중동 유가 충격이 해소돼 인플레이션이 다시 둔화하면 금리 인하 논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굴스비 총재는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올해 완화되면서 금리 인하가 재개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가격 변수로 전망이 다소 바뀐 것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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