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가 주 전역에서 암호화폐 ATM 운영을 전면 금지했다.
Odaily에 따르면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관련 법안(HB 2505)에 서명했으며, 테네시주는 인디애나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 주가 됐다.
이 법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법안에 따르면 '가상화폐 셀프서비스 단말기'로 분류되는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거나 운영할 경우 A급 경범죄로 처벌되며, 최대 1년 징역과 2,500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해당 기기 설치를 허용한 상점도 법적 책임을 진다.
앞서 미국 다수 주는 면허제 도입과 거래 한도 설정 등으로 암호화폐 ATM 규제를 강화해왔다. 다만 전면 금지는 드문 사례로, 암호화폐 ATM을 악용한 사기 위험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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