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에 자국이 '붕괴 상태'라고 전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테헤란은 이와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Michael Ker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 측에 자국 상황이 심각한 위기 상태에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열려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해석 속에 유가 하락으로 반응했다.
다만 이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다른 메시지를 내고 있어 사실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이어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관련 발언 하나만으로도 국제 유가와 위험자산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중동 정세 불안은 국제 유가 변동성을 키우며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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