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가 비트코인을 금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평가하며 미국 증시의 과대평가 가능성을 경고했다.
29일 PANews가 CoinDesk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존스는 비트코인이 공급량이 고정돼 있다는 점에서 금보다 더 강력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고평가됐으며 현재 S&P 500의 가치 수준은 향후 10년간 마이너스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대비 GDP 비율이 2000년 닷컴 버블 당시의 극단적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존스는 향후 주식시장 급락이 발생할 경우 양도소득세 수입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재정적자가 더 악화하고, 이는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 자산 가격 부담과 재정 리스크가 커질수록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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