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기밀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오픈AI, xAI, 스페이스X 등 7개 기술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AI 기술은 전장 상황 분석과 표적 식별, 물류 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들 도구가 공식 플랫폼인 ‘GenAI.mil’을 통해 군인과 민간 직원, 계약업체에 이미 제공되고 있으며, 일부 업무 처리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에는 AI가 자율 또는 반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때 인간의 감독을 의무화하고, 헌법상 권리와 시민의 자유를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정부와 자율무기 및 미국 시민 감시 활용 문제를 두고 법적 갈등을 빚었던 앤트로픽은 이번 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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