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뉴스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OPEC+ 7개 회원국이 6월 원유 생산 목표를 하루 약 18만8천 배럴 늘리는 공동성명 초안에 합의했다.
이번 조치는 3개월 연속 증산으로, OPEC+가 전쟁 종식 이후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 알제리, 카자흐스탄, 러시아, 오만이 참석했다. 소식통은 아랍에미리트(UAE)의 OPEC+ 탈퇴 여부와 별개로 증산 계획이 계속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달 OPEC 보고서에서는 3월 OPEC+ 회원국 전체 일평균 원유 생산량이 3천50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월보다 77만 배럴 감소한 수준이며,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출 제한으로 상대적으로 큰 감산 폭을 보였다.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7개 회원국은 6월 7일 다시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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