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라틴아메리카 송금시장 1120억달러 추가 성장 여지…스테이블코인 수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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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송금시장에서 약 1120억달러 규모의 추가 성장 여지가 남아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이 이를 공략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Odaily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618억달러 규모의 미국·멕시코 송금 통로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중미로 가는 송금과 라틴아메리카 역내 송금 시장은 상대적으로 덜 공략됐다고 진단했다. 전체 라틴아메리카 송금시장 규모는 약 1740억달러로 추산됐다.

특히 베네수엘라·콜롬비아, 아르헨티나·볼리비아, 스페인·에콰도르 등 다른 국경 간 송금 경로의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지만, 다수 업체는 아직 이들 시장에 맞춘 전략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라틴아메리카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국가별로 규제와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크게 달라 선도 기업들은 지역 공통 전략보다 국가별 맞춤형 접근을 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활용처가 단순 결제보다 ‘달러 보유’에 가깝다는 점도 부각됐다. 이용자들은 송금만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쓰기보다 자금을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장기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 구도에서는 웨스턴유니온과 머니그램 같은 기존 업체들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기업들도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Cointelegraph는 현지 결제망과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이용자 신뢰를 결합한 ‘송금-보유-소비-수익’ 폐쇄형 모델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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