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거래소 존다크립토, 실종 전 대표 탓 4,500 BTC 지갑 접근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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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존다크립토가 실종된 전 대표로 인해 약 4,500 BTC가 담긴 지갑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PANewsLab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다크립토의 프셰미스와프 크랄 CEO는 전 대표 실베스터 수셰크가 2021년 경영권 이양 당시 개인 키를 넘기지 않았으며, 이후 수년째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회사는 약 3억3천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자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다.

POLITICO와 AP 보도에 따르면 존다크립토는 규제 불확실성과 정치 자금 후원 논란, 러시아 자금 연루 의혹에도 휘말렸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 거래소가 러시아 자금 지원을 받았고 정치 행사 후원에도 관여했다고 비판했다. 존다크립토는 고객 자금 횡령 의혹을 부인하며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폴란드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 논란과도 맞물려 있다. 폴란드 정부는 해당 법안이 EU의 MiCA 규정 도입과 시장 규제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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