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컴퓨팅 패러다임이 끝나고 AI가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능력을 확장하며, AI를 더 잘 쓰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카네기멜런대 제128회 졸업식 연설에서 약 60년간 이어진 전통적 컴퓨팅 방식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이 ‘인간이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방식’에서 ‘기계학습이 기능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프로그래밍과 의료 영상 분석 등 일부 업무가 자동화되고 있지만, AI는 단순히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역량을 키우는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당신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지만, 당신보다 AI를 더 잘 쓰는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과거 칩 구조 문제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경험도 언급했다. 이어 AI 인프라 구축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 기술 인프라 투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에게 빠르게 행동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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