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계좌 개설과 고객 관계 관리에 대한 감독 조치를 담은 공문을 발표했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12개 증권 중개사의 계좌 개설 관행을 점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SFC는 계좌 개설 서류 실사 미흡, 의심스럽거나 위조된 서류 접수, 해외 중개인과의 국경 간 대리 관계 관리 부실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SFC는 고객 계좌가 불법 거래에 악용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모든 인가 기업에 의심스럽거나 위조된 서류 접수 여부를 신속히 자체 점검하라고 요구했다. 중국 본토 투자자 계좌와 관련해서는 위조 서류로 개설된 계좌 폐쇄, 잔액과 거래가 없는 계좌 정리, 신규 계좌 개설 시 투자자 서면 진술 요구, 고객 명의 적격 은행 계좌를 통한 결제·인출 등의 조치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