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84.5억달러 인출 압력 견뎌…DeFi 리스크 재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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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일리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아베가 약 84억5000만달러 규모의 인출 압력 속에서도 운영을 유지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4월 켈프다오 rsETH 크로스체인 브리지 취약점 공격으로 약 2억9200만달러 규모 자산이 탈취된 데서 비롯됐다. rsETH가 아베에서 담보로 널리 쓰이면서 담보 안정성 우려가 확산됐고, 이용자들의 자금 인출이 집중됐다.

자금 유출 과정에서 일부 대출 시장의 유동성이 빠르게 줄었고 이용률은 한때 100%에 근접했다. 아베는 리스크 매개변수 조정과 긴급 대응 장치를 통해 상황을 통제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일시적인 인출 제한이 발생했다.

아베 핵심 스마트컨트랙트는 공격받지 않았다. 스타니 쿨레초프 아베 창립자는 이번 사태가 극단적 압력 상황에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확인한 사례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외부 브리지 자산에 대한 담보 의존, 프로토콜 간 높은 연계성, 위기 시 유동성 고갈 가능성 등 디파이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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