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 전 우한 감찰위 간부 아들 돈세탁 유죄…비트코인 매각 주장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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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이 전 우한시 감찰위원회 간부의 아들 샤오루이에게 돈세탁 등 혐의 유죄를 선고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홍콩 지방법원은 6월 23일 샤오루이의 돈세탁 혐의 4건과 허위 문서 사본 사용 혐의 1건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선고 형량은 7월 23일 공개된다.

샤오루이는 부친이 중국 본토 공사 수급업체로부터 받은 약 472만 홍콩달러 규모의 뇌물을 대신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지하 환전상을 통해 6400만 홍콩달러가 넘는 자금을 세탁한 혐의도 적용됐다.

샤오루이는 일부 자금이 비트코인 매각에서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관련 거래 기록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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