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주 시장에서 AI·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사모펀드 업계의 실적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AI와 컴퓨팅 파워 관련 종목을 많이 담은 기관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해당 흐름에 뒤처진 주관식 운용 사모펀드는 순자산 하락과 운용 규모 축소 압박을 받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한때 100억 위안 규모였던 윈저우캐피털의 운용 규모는 50억 위안 아래로 줄었다. 앞서 반샤투자와 퉁번투자 등 기존 대형 사모펀드도 규모 감소를 겪었다.
반샤투자 창업자 리베이는 펀드 손실과 관련해 “AI 흐름을 무리하게 따라가고 싶지 않다”며 AI 거품 붕괴를 촉발할 조건이 이미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AI 산업 체인의 흐름을 제대로 탔는지가 주관식 사모펀드 성과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됐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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