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XRP 레저(XRPL)에 기관용 대출 인프라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제안은 XRPL 렌딩 프로토콜로, XLS-65와 XLS-66 표준에 해당한다. 현재 기술 초안 단계이며, 메인넷 적용을 위해서는 검증자 투표 승인이 필요하다.
프로토콜은 자금 풀 관리, 이자 계산, 상환 집행, 채무불이행 처리 등을 온체인에서 수행한다. 다만 차입자 신용평가와 대출 조건 설정은 기존 금융기관이 담당해 각국 규제 요건에 맞추는 구조다.
리플은 이번 설계가 국경 간 결제 등에서 결제 완료 전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데일리는 해당 방안이 XRPL의 개방형 네트워크 성격을 유지하면서 전통 금융식 대출 인프라를 결합하려는 시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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