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일 거래대금 합계가 약 4,1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8% 감소했다고 PANews가 중앙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글로벌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41% 줄어든 2조3,2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두나무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78% 감소했다.
중소 거래소의 부담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올해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코빗은 올해 들어 세 차례 보유 자산을 매도했으며, 이달에는 열흘 동안 비트코인 15개와 이더리움 60개를 팔아 약 16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타이거 리서치는 현재 시장을 '제2의 암호화폐 겨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관의 블록체인 도입,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와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은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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