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거래자의 방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캘리포니아 산불 관련 예측시장 거래를 금지해 달라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요구했다.
비인크립토는 제프 머클리(Jeff Merkley) 오리건주 상원의원이 주도한 서한이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CFTC 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의원들은 거래자가 이익을 얻기 위해 고의로 불을 지를 가능성을 경고했다.
서한에는 2025년 1월 로스앤젤레스 산불 당시 관련 베팅 약 120만 달러(약 17억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팰리세이즈 산불의 완전 진화 시점을 다룬 시장에서는 총 71만1587달러(약 10억원)가 거래됐고, 가장 늦은 날짜에 걸린 단일 최대 베팅액은 27만4797달러(약 3억9300만원)였다.
CFTC가 6월 10일 제안한 새 규칙은 테러·암살·전쟁·도박·불법행위 관련 계약을 개별 심사 대상으로 규정했지만 산불은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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