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조성업체 윈터뮤트(Wintermute)의 미국 법인이 브로커딜러로 등록해 금융산업규제국(FINRA)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감독을 받게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등에서 지정시장조성자(DMM) 자격을 신청할 수 있는 요건도 함께 갖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윈터뮤트 미국 법인이 원자재와 디지털자산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암호화폐 연계 시장에서 먼저 거래를 시작한 뒤, 미국 규제당국이 허용하면 토큰화 주식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법인은 이미 ETF 발행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윈터뮤트 미국 법인은 앞으로 3~5년 안에 점프트레이딩(Jump Trading),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시타델증권(Citadel Securities) 등 월가 대형 시장조성업체와 경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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