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미국 국무부에서 글로벌 대형 광산기업 임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다. 미국과 동맹국의 핵심 광물 공급을 확보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회의 소집 소식은 중국 관영 CCTV가 전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기간 소모된 무기 재고를 채우기 위해 핵심 광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5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에서 미군은 정밀유도미사일과 방공 요격탄을 대량으로 소진했다.
미 국방 당국자와 의원들은 현재 생산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일부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탄약 재고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보도를 부인해 왔다.
미 국방부 관계자와 방산업체들은 △희토류 △텅스텐 △게르마늄 △스칸듐 공급이 정밀유도미사일과 전투기, 장갑차량, 적외선 센서 등 첨단 무기체계 제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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