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5억원 신탁 걸린 비트코인 스팩, 11일 기한 연장 표결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 관련 기업과 합병을 추진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실버박스 코프 IV(SilverBox Corp IV)가 합병 기한 연장 표결과 주주 환매를 앞뒀다. 신탁계정에 든 2억1713만4228달러(약 3075억원)가 환매 규모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

실버박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위임장에서 한국시간 11일 오후 11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완료 기한을 8월 19일에서 12월 19일로 연장하는 안건을 표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와의 기업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주주는 연장안에 대한 찬반과 관계없이 보유 주식을 신탁자금으로 환매할 수 있다. 6월 30일 기준 예상 환매가는 주당 약 10.85달러다.

연장안이 승인되지 않고 8월 19일까지 기업결합을 마치지 못하면 실버박스는 신탁계정을 청산하고 주주에게 자금을 돌려줘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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