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Nasdaq Inc.)이 미국 주식 장외거래 플랫폼 LeveL Markets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11일 이번 인수 합의 내용을 보도했다. 탈 코언(Tal Cohen) 나스닥 사장은 "LeveL은 주문 집행 방식과 유동성 서비스 측면에서 회사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veL은 2006년 여러 은행의 지원을 받아 출범한 다크풀 대체거래시스템이다. 나스닥은 2021년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idelity Investments), 씨티그룹(Citigroup) 등과 함께 주주로 참여했다.
나스닥은 LeveL을 신설 디지털 유동성 네트워크 부서에 편입할 계획이다. 이 부서는 토큰화 증권 거래와 장내외 거래시간 연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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