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기업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상장 후 처음 내놓은 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0% 급락했다.
코인데스크는 보도에서 시큐리타이즈의 2분기 매출이 1440만 달러(약 204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5% 줄었고, 시장 예상치 2060만 달러(약 292억원)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주당 손실은 2.37달러로 예상 손실 0.15달러보다 컸다.
순손실은 2170만 달러(약 307억원)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0만 달러(약 26억원) 흑자에서 550만 달러(약 78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 시큐리타이즈 CEO는 이번 분기를 "비교적 부진했다"고 말했다. 다만 상반기 매출은 1분기 1950만 달러(약 276억원)의 기록적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 늘었고, 플랫폼 내 토큰화 자산 운용 규모는 43억 달러(약 6조933억원), 거래량은 53억 달러(약 7조5101억원)로 집계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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