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Tether)가 1,800억 달러(약 255조원) 규모 스테이블코인 USDT의 첫 전면 재무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더는 13일 발표문에서 KPMG 미국법인(KPMG U.S.)이 테더 인터내셔널의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감사하고 적정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테더는 해당 재무제표에서 준비자산이 부채보다 68억1400만 달러(약 9조7000억원) 많았다고 밝혔다.
테더는 KPMG가 거래, 시스템, 소유권 기록, 평가, 거래상대방과 관련 증거를 검토했으며 보유 금괴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KPMG 미국법인 대변인이 테더 인터내셔널 2025년 재무제표에 적정 의견을 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테더는 그동안 분기별 준비자산 증명 보고서를 내왔지만, 전면 재무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USDT 준비자산의 투명성과 검증 수준을 둘러싼 논의 속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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