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Tether)가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첫 완전 독립 감사를 완료했다. 케이피엠지 미국(KPMG U.S.)은 테더 인터내셔널(Tether International, S.A. de C.V.) 재무제표에 적정 의견을 냈다.
테더는 13일(현지시간) 공지에서 케이피엠지 미국이 적용 전문 기준에 따라 감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적정 의견은 독립 감사인이 낼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의견으로, 케이피엠지 미국은 재무제표가 2025년 12월 31일 기준 회사의 재무 상태와 해당 회계연도 영업 결과, 현금흐름을 미국 일반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했다고 판단했다.
테더는 이번 감사가 기존 분기별 준비금 보고를 보완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감사 범위에는 거래, 시스템, 소유권 기록, 평가, 거래상대방, 재무제표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포함됐고, 케이피엠지 미국은 테더가 보유한 금괴도 실물로 세고 식별 정보를 점검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재무제표 감사 완료는 업계의 새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맥윌리엄스(Simon McWilliams) 테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감사 재무제표상 준비금이 부채보다 68억1400만 달러(약 9조6544억원) 많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