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가 글로벌 투자 가능 시장 지수 편입 기준을 손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비트코인(BTC) 보유 상장사의 지수 편출 가능성이 거론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블록체인은 MSCI의 최신 협의 문서를 인용해 MSCI가 글로벌 투자 가능 시장 지수에서 '비영업형 회사'의 편입 기준을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우블록체인은 2026년 5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모의 적용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MSTR)와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편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MSCI는 앞서 디지털자산 보유 비중이 큰 기업이 투자회사와 유사한 성격을 갖는지에 대해 시장 의견을 받았다. MSCI는 1월 6일 발표문에서 디지털자산 재무 기업을 2026년 2월 지수 리뷰에서 제외하는 방안은 당시 시행하지 않되, 비영업형 회사 전반의 지수 편입 기준을 더 넓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 온 상장사다. 이번 보도 내용이 실제 지수 편출 결정이나 관련 종목의 가격·거래량 변화로 이어졌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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