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이 친인척을 사칭한 전화사기와 범죄수익 세탁 혐의를 받는 조직을 적발해 현금 367만홍콩달러를 압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01은 경찰이 관련자 17명을 체포하고 몽콕 일대 관련 거점 3곳에서 현금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조직이 말레이시아인을 홍콩으로 불러 이른바 '심부름꾼' 역할을 맡긴 뒤 고령 피해자에게 보석금 명목의 돈을 받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블록체인은 홍콩01 보도를 인용해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된 가상자산 환전 거점도 특정했다고 전했다. 압수 현금은 367만홍콩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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