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팔(SafePal)의 데이터 유출 공개를 두고 수개월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이용자가 회사의 인정 전 피싱 메일을 받았고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PANews는 16일 스펙터(Specter) 온체인 애널리스트가 세이프팔 데이터 유출 사건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 데이터는 2025년 3월 2일부터 2026년 4월 11일까지의 기간을 포함한다.
스펙터는 이 기간을 근거로 취약점이 늦어도 4월 또는 5월 초에는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이프팔이 최근 트레저(Trezor)의 데이터 유출 발표 이후에야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스펙터는 또 세이프팔이 사전에 경고하지 않고 문제를 부인해 고객 개인정보를 위험에 노출시켰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용자 피해가 어느 범위까지 확산됐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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