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화면 공유 취약점이 악용돼 일부 기기에 모네로(XMR) 채굴기가 설치된 사례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취약점 심각도는 CVSS 기준 9.8점으로 평가돼 보안 업데이트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블록은 네덜란드 사이버 당국을 인용해 해커들이 맥 화면 공유 기능의 취약점을 악용해 모네로 채굴기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모네로 채굴기는 감염된 기기의 연산 자원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악성 코드로 악용될 수 있다.
애플은 최근 맥 운영체제 보안 업데이트에서 화면 공유 서버 관련 취약점을 보완했다. 애플 보안 문서에는 화면 공유에 설정된 기존 VNC 비밀번호가 노출될 수 있는 문제와 화면 공유 서버 관련 취약점들이 포함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에게 최신 맥 운영체제 업데이트 적용을 권고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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