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팔 3만9798명 정보 노출, 트레저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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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업체 세이프팔(SafePal)과 트레저(Trezor)에서 같은 주 고객 정보 노출 사고가 잇따랐다. 두 회사가 밝힌 영향을 받은 고객 기록은 모두 5만3487건이다.

세이프팔은 16일 고객 주문 정보와 관련된 플러그인의 주문 추적 기능에서 권한 설정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3월 2일부터 2026년 4월 11일 사이 주문한 고객 약 3만9798명의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 주소, 전화번호, 구매 내역이 외부에서 무단 접근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팔은 시드 문구, 개인키, 지갑 비밀번호, 은행 계좌 정보, 결제카드 번호, 정부 발급 신분증 번호는 사고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결함을 수정했고 관련 주문 처리 환경의 개인정보 보관 기간을 90일로 줄였으며, 사고와 관련된 가짜 웹사이트와 피싱 링크 30건 이상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레저는 배송업체 ShipMonk의 시스템 침해로 고객 정보가 노출됐다고 13일 공지했다. 트레저는 전체 정보가 노출된 고객 1만1742명과 이름·도시·이메일만 노출된 고객 1947명을 합쳐 약 1만3689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트레저 시스템과 제품, 서비스는 침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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