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카드 탈취 1082.65 BTC, FBI 이관 정황

| 토큰포스트 속보

콜드카드(Coldcard) 하드웨어 지갑 대규모 탈취 사건에서 1차 공격자 신원 단서가 FBI 등 법 집행기관에 넘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1차 공격에서 빠져나간 약 1082.65 비트코인(BTC)은 1억1800만 달러(약 1666억원) 규모로, 공격자 주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블록(Block) 엔지니어 클레이 개릿(Clay Garrett)의 X 게시물을 인용해 공격자가 특정 블록체인 데이터 서비스 업체의 유료 계정으로 출금 대상 주소를 조회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내부 로그가 탈취 패턴과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일치했고, 관련 단서는 법 집행기관에 전달됐다는 내용이다.

알렉스 손(Alex Thorn) 갤럭시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1차 공격자의 신원이 법 집행기관에 이미 파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공격까지 합치면 탈취 규모는 약 2000 BTC로 거론됐고, 이 가운데 2차 공격은 약 76 BTC 규모로 1차 공격과 유사한 수법을 보였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번 사건은 코인카이트(Coinkite)가 2021년 3월 코드 업데이트에서 도입한 엔트로피 생성 취약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목됐다. 일부 MK2 및 후속 모델, 펌웨어 4.0.1 이상 버전 기기에서 낮은 강도의 개인 키가 생성됐고, 코인카이트는 수정 펌웨어를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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