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Anthropic)이 이르면 이달 말 대규모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공개 제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상 공모 규모가 스페이스X(SpaceX)의 기록과 같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됐다.
진스(金十)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스로픽이 IPO 관련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말 잠재적인 대규모 IPO 신청서를 공개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스는 크리슈나 라오(Krishna Rao) 앤스로픽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재한 최근 투자자 소통 회의에서 밸류에이션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스는 스페이스X가 IPO에서 750억 달러(약 104조원)를 조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첫 주식 발행이 됐다고 전했다. 초과배정옵션 행사 뒤 조달액은 862억 달러(약 120조원)로 늘었다고 진스는 전했다.
진스는 앞선 보도를 인용해 앤스로픽의 2분기 잠정 매출이 115억 달러(약 16조원)를 넘었고, 2025년 같은 기간에는 7억87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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