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예고하고 이란이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로이터는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역사상 가장 강한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구체적인 조치 내용을 다음 주 월요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란이 미국의 새 위협이 있을 경우 “파괴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는 미국의 제재 위협 이후 유가가 3주여 만의 고점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다만 보도된 조치가 실제 추가 제재와 군사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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