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수입원을 겨냥한 제재 확대에 나섰지만 중국 대형 은행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이란 압박을 높이면서도 중국 금융권으로 충격이 번지는 것은 피하려는 흐름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면서도 중국 대형 은행을 제재 대상으로 삼는 데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미국이 이란의 경제적 봉쇄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지정학적 안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AP)은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이란의 수입원을 차단하기 위한 새 제재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AP는 베선트 장관이 다른 국가들에 이란과의 금융 거래를 중단하라고 경고했지만 구체적인 국가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이번 보도가 제재 강도와 시장 파장 사이의 균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보도된 내용이 실제 가격·거래량·위험자산 심리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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