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 블록체인에서 코스모스 EVM 모듈 취약점 악용으로 약 750만 달러(약 104억원) 규모 자산이 탈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트워크는 공격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 중단됐다.
빗츠미디어(Bits.media)는 TAC 프로젝트팀을 인용해 공격자가 코스모스 EVM 모듈의 프리컴파일 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한 계정에서 자금을 빼냈다고 보도했다. 공격자는 커스터디 계정에서 TAC 토큰 약 29억8565만1403개를 다른 계정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TAC 측은 새 토큰이 생성된 것은 아니며 공격 대상은 TAC 토큰에 한정됐고 다른 자산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TAC는 블록 2467만1475에서 네트워크를 멈췄고 모든 거래와 입출금이 동결된 상태라고 빗츠미디어는 전했다.
앞서 만트라체인(MANTRA Chain)도 코스모스 EVM 모듈 관련 사고로 네트워크를 중단한 바 있다. 빗츠미디어는 터름랩스(Term Labs) 프로토콜도 거버넌스 익스플로잇으로 약 850만 달러(약 118억원)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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