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할라페뇨, GB300 앞선 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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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브로드컴(Broadcom)과 개발한 자체 AI 추론 칩 '할라페뇨(Jalapeño)'가 엔비디아(Nvidia) GB300보다 전력 효율과 응답 속도 테스트에서 앞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오픈AI가 할라페뇨 테스트에서 단위 전력당 처리 능력과 응답 속도 두 지표 모두 GB300을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할라페뇨는 약 700와트 전력을 쓰며, 모델 학습보다 AI 추론 작업에 주로 쓰이는 칩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공개 테스트에서 자사 소형 오픈소스 모델과 딥시크(DeepSeek), 문샷AI(Moonshot AI)의 키미(Kimi) 등 제3자 모델을 사용했으며, 키미 모델에서 우위가 더 뚜렷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할라페뇨가 출하 초기인 엔비디아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칩과는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올해 말께 할라페뇨 사용을 시작할 계획이며, 2세대 칩은 후기 개발 단계에 들어가 향후 수개월 안에 테이프아웃을 마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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