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연방 배심원단이 2400만 달러(약 332억원) 규모의 AI·암호화폐 투자 사기 사건과 관련해 Profit Connect 운영자 브렌트 코바르(Brent C. Kovar)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미국 법무부 네바다 연방검찰은 한국시간 25일 코바르가 전신사기 11건, 우편사기 2건, 자금세탁 2건 등 15개 혐의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코바르가 2017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라스베이거스 기반 Profit Connect를 운영하며 투자자 400명 이상에게 2400만 달러를 부정 취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코바르가 Profit Connect가 슈퍼컴퓨터에서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거래를 검증한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투자자에게 연 15~30% 고정 수익률과 100% 원금 반환 보장을 제시하고, 수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준비금이 있다고 허위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코바르가 회사 운영비, 직원 선물, 주택 구입, 기존 투자자 상환 등에 투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코바르의 선고는 2026년 11월 30일로 예정돼 있으며, 법정 최고형은 징역 280년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