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이집트 AI 입찰에 미국 컨소시엄 추진

| 토큰포스트 속보

화웨이(Huawei)가 이집트 정부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입찰에 어센드(Ascend) 칩 2008개 공급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는 이에 맞서 엔비디아(Nvidia), AM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미국 측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Bloomberg)는 화웨이가 이집트 정부에 12개월 안에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냈다고 보도했다. 제안에는 AI 학습용 클라우드에 어센드 950 시리즈 칩 1408개를 공급하고, 추론 클러스터 2곳에 어센드 950 또는 910B 칩 600개를 추가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국무부가 화웨이 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 AMD, 마이크로소프트와 각각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이집트 정부에 경쟁 입찰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는 X 계정에서 과거 미국이 냉전기 ‘적색 공포’ 때문에 글로벌 사우스와 접촉했다면 지금은 ‘칩 공포’ 때문에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 결과와 화웨이 어센드 칩의 실제 해외 공급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