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제재 연루 더스트 공격에 계정 잠금

| 토큰포스트 속보

크라켄(Kraken) 일부 고객 계정이 8월 17~24일 HTX 연계 지갑에서 들어온 소액 이체 약 1만2000건 때문에 잠시 제한됐다. 이체 금액은 건당 수 센트에서 수 달러 수준이었다.

블룸버그는 25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HTX 연계 지갑으로 표시한 주소에서 크라켄 관련 주소로 소액 이체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크라켄의 제재 심사 절차가 작동했다고 보도했다. 크라켄은 이를 공개 블록체인의 임의 송금 특성을 이용해 무관한 이용자를 제재 자금과 연결시키는 더스트 공격으로 봤다고 전했다.

크라켄은 고객 접근 권한을 복구했지만 제재 관련 자금은 계속 동결하고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TX는 공식 계정이 관련 소액 거래에 관여했다는 내부 조사 결과는 없었으며, 발송 지갑이 잘못 표시됐거나 제3자가 조작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지난 5월 HTX를 제재했고, 유럽연합(EU)은 7월 HTX를 거래 금지 대상에 올렸다. EU의 거래 금지는 8월 23일 발효돼 이체 발생 기간과 겹쳤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게임하고 주식토큰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