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28일 러시아 야로슬라블의 슬라브네프트-야노스(Slavneft-YANOS) 정유공장을 드론으로 타격해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일프라이스(Oilprice)는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정유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타격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28일 "적 핵심 시설에 대한 작업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슬라브네프트-야노스 정유공장은 슬라브네프트(PJSC Slavneft) 소속의 러시아 대형 정유시설로, 연간 약 1500만t 또는 하루 약 30만 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 시설은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연료유, 역청, 윤활유 등을 생산한다.
오일프라이스는 러시아가 봄 이후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 확대 속에 휘발유와 경유 공급 압박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가 실제 유가나 거래량 변동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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